2027년 개통 예정 리니어 츄오신칸센

리니어 츄오 신칸센

도쿄도 시나가와역에서 오사카부 신오사카역을 잇는 JR도카이의 리니어 신칸센이 2027년 개통을 예정했다. 2027년엔 시나가와역에서 나고야역 구간을, 2037년엔 나고야역에서 신오사카역 구간을 완공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의 도시 간 고속 자기 부상 열차가 될 예정. + 무인 주행이라 전면에 창문이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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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 바퀴의 변화인데, 시속 150km까지는 차량의 바퀴로 주행하다가 그 이상의 속도는 자기 부상으로 주행하는 자기 부상 열차이다. 자기 부상으로 인해 마찰이 없어져 엄청난 속도에 도달할 수 있으며 기계적 마모와 손상도 줄어들어 유지 관리가 최소화되어 비용이 감소된다. 조용하고 편한 승차감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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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속도는 시속 505km로 지정되어 있지만 이론상 800km도 가능하다고 한다. 알려진 바로는 소요시간이 도쿄에서 나고야까지 40분, 도쿄에서 오사카까지 67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요금은 기존 신칸센에서 6.5% 인상금액이 될 예정, 생각보다 비싸지 않다.

초고속 유지를 위해 거의 전구간을 직선으로 터널화 해서 짓는다 하니 이 나라에선 오송 드리프트 같은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 같다. 우리나라도 2030년 안에 중간역 존재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 구간 1시간 30분 안에 도착이 목표라고 하던데 무정차로 1시간 안에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어서 서울에서 타 지역 가는 길이 부담스럽지 않은 세상이 오길 바란다.